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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인을 위한 더 나은 세상을 꿈꾸다
2018.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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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디자인

건축인을 위한 더 나은 세상을 꿈꾸다

#1. 간단한 본인소개 부탁드립니다.

디지트 한기준 대표

안녕하십니까. 디지트 한기준 대표입니다. 2014년 12월에 사업자등록을 하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하게 되었습니다. 모교인 홍익대학교에서는 건축을 전공했으며, 2016년에 졸업했습니다. 졸업 후에는 합정역 인근에 사무실을 잡고 황일현 CTO와 함께 본격적으로 사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2. 디지트는 어떤 곳인가요?

▲디지트 구성원. 한기준 대표부터 시계방향으로 이수현 디자이너, 백승원 디렉터, 이진우 디렉터, 황일현 CTO

디지트는 <건축 콘텐츠 연구소>라 소개드릴 수 있습니다. 주로 하는 업무는 VR/AR앱 개발, 자동화 솔루션 개발, V.E(Value Engineering, 가치공학) 컨설팅입니다. 디지트의 협력사는 삼성전자와 같은 대기업부터 포스코에이앤씨건축사사무소,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행림종합건축사사무소 등의 설계사무소까지 다양합니다.

 평소에 프로그래밍, 알고리즘에 관심이 많아 항상 이를 어떻게 건축산업에 접목해 볼 수 있을까 고민합니다. 그런 고민이 자연스럽게 프로젝트로 이어지고 사업이 되었습니다.

현재는 황일현 CTO를 비롯해 백승원 디렉터, 이진우 디렉터, 이수현 디자이너와 함께 일을 하고 있습니다.

#3. 디지트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건축 커뮤니티 디지트가, 현재는 렉터스플러스라는 이름의 커뮤니티로 성장했다.

(운영자 : 박상근, 고영준)

처음에는 단순히 ‘내가 아는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주자’라는 생각으로 커뮤니티 디지트(현 렉터스플러스)를 만들어 다양한 건축 모델링, 알고리즘 관련 정보와 강의를 공유했습니다. 지금도 커뮤니티에는 2013년도에 2천원짜리 헤드셋을 갖고 학교 설계실 구석에서 촬영한 교육 동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단순히 ‘공유’에서 끝나지 않고 더 다양한 형태로 건축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덜컥 사업자등록을 하게 되었습니다.

#4. <라이노 6.0 시크릿노트>는 어떤 책인가요?

▲<라이노 6.0 시크릿노트> 표지. 400페이지가 넘는 분량이다.

단순히 따라하는데 급급한 교재를 만들고 싶지 않았습니다. 완결성있는 여러 프로젝트를 최신 버전인 라이노 6.0으로 모델링하며, 자연스럽게 소프트웨어를 익히게 되는 교재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다양한 강의, 컨설팅 경험으로 생긴 노하우를 총 69개의 팁(tip)으로 만들어 교재 곳곳에 배치했습니다. 덕분에 건축 모델링을 하는 데 필요한 스킬(skill)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습니다.
 라이노 모델링을 처음 접하는 초심자도 쉽게 모델링 과정을 익힐 수 있으며, 라이노 모델링 숙련자라도 팁을 통해 더욱 빠르고 정확한 모델링을 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5. 디지트 대표로서, 앞으로의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저는 커뮤니티를 처음 만들어 운영할 때, ‘공유와 교육의 중요성’을 몸소 체득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이유로 디지트의 슬로건은 ‘건축인을 위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자.’입니다. 형태가 어찌되었든 디지트 슬로건을 이룰 수 있는 방향으로 사업을 이끌어 갈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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